성함은 기억하지 못하지만, 지난 8월 22일 오전 건강검진에서 대장내시경을 도와주신 간호사님께 감사드립니다.
수면내시경을 할 때마다 마스크를 챙겨가는데, 그날은 깜빡하고 가져오지 않아 걱정하며 말씀드렸습니다. 그런데 깨어보니 생각지도 못하게 마스크가 씌워져 있었습니다.
바쁘신 와중에도 제 말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챙겨주신 덕분에, 일어나자마자 마음이 얼마나 편안던지 모릅니다.
작은 배려 하나에서 센트럴병원의 신뢰가 더 분명하게 느껴졌습니다.
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
|